Posted on 2024. 11. 28.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주민 109인과 함께 도로 정비사업’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미아동과 송중동의 노후화되고 파손되어 주민 통행이 불편한 보도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정초립 의원의 따르면 정기창 외 주민 108인과 함께 물고임 현상이 일어나는 노후화되고 파손된 보행 보도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강북구청 안전치수과·도로관리과 담당자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신속히 정비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보도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비 완료 후 정초립 의원은 주민들과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이번 보도 정비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 해당 보도들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께서 통행에 큰 불편을 겪으셨다”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보행에 민감한 분들께서 느끼셨을 어려움을 생각하면 더 신속히 대처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초립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강북구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