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애인 취업양성 프로젝트 ‘바리스타 현장체험’

바리스타 대회 성황리 마치고, 커피 본연의 맛을 찾아서~ 현장체험 다녀와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신강섭, 이하 연합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24년 장애인 취업양성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장장 3개월간 진행된 바리스타교육과 대회를 마치고 수상자들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커피집으로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이본 체험학습은 장애인들의 직업활성화 교육 차원에서 바리스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양평에 있는 커피전문점을 견학하여 주문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생들에게 커피에 대한 교육과 지식을 배워 취업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9월 2일부터 진행된 교육, 오리엔테이션, 대회를 거치며 많은 노력을 한 장애인들이 현장을 찾아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됐다. 11월 12일 오전10시부터 성북정보도서관1층 온바로카페에서 장애인들을 바리스타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된 바리스타대회 본선에는 27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25명이 열띤 경쟁을 펼쳐졌다. 치열하게 벌어진 본선대회에서는 우승자 1등 박정아, 2등 허준, 오보람, 3등 유익환, 정인화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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