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2. 04.
강북구의회 허광행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북구민의 특성에 맞는 사업과 예산 사용의 적정성 감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허광행 대표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제279회 정례회에 열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강북구청의 전반적인 사업을 검토했다.
이번 허광행 대표의원은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 ▲강북구청의 공무원 친절도 제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 ▲인공지능 면접 진단 서비스 ▲스마트 쉼터의 올바른 운영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교부금의 적절한 사용 ▲구민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건립 관련 등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하고 감사했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관내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장애인복지법 제3조에 따라 장애인의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보다 많은 장애인이 누릴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허광행 대표의원은 “강북구의 다양한 정책사업을 감사하면서 사업을 실질적으로 누리는 구민의 시각에서 잘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못한 부분이 있으면 호되게 질책하는 결연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인 만큼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강북구민의 특성을 고려하여 예산 사용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