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모아이지원센터, ‘SB어린이 장난감병원’ 행사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난 15일 부모아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SB어린이 장난감 병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영유아 가정에서 고장난 장난감의 수리 어려움과 비용 문제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영유아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SB어린이 장난감 병원’은 ‘고장난 장난감 무상수리’, ‘그린무브 캠페인’ 총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총 18점의 장난감이 수리되어 다시 아이 품으로 되돌아갔고, 총 60명의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환경교육 및 키링만들기 체험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고장난 장난감의 무상수리를 통한 경제적 부담 감소와 아이들이 재미있게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만족감 높은 행사라고 말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유아에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행사.”라고 말하며 “앞으로 아이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