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봉구의회 재정진단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재정 진단 연구회’는 지난달 26일, 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도봉구청 기획예산과장, 예산팀장 그리고 용역업체인 제윤의정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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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정 진단 연구회’는 8월에 발족한 의원 연구단체로, 이태용 부의장을 대표의원으로 박상근, 강철웅, 이성민, 홍은정, 손혜영, 황수빈, 고금숙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도봉구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기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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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재정 진단에 통해 발견된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세입 확충 및 세출 효율화 방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예산안 심사 전략을 이끌어냈다. 특히, 진단 과정에서 AI 시스템을 구축하여 예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내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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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있는 재정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도봉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방안 ▲도봉구의회 예산 집행률 관리 시스템 구축 ▲특별회계 및 기금 정비 등 주요 전략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전략들은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다음 달 2일부터 보름간 진행되는 예산안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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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는 도봉구의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며 “다가오는 예산안 심사에서도 적극 반영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재정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