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2. 05.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송천초등학교 입구 급경사 핸드레일 교체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미아동 637-359(송천초등학교 주변 내리막길) 일대 노후 및 파손된 핸드레일 교체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삼양로 대로변에서 도봉로로 이어지는 이 급경사 내리막길은 삼각산동과 송천동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핸드레일 등의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내리막길 입구에 위치한 버스정류소를 이용하기 위해 급경사를 오가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빠른 정비가 요구되었다.

노윤상 의원은 최근 파손 등으로 기존 핸드레일에 대한 시설물 교체를 요구하는 주민의 민원에 따라 집행부와 현장을 방문했고,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교체 작업을 하기로 했다.

이날 방문을 마친 노윤상 의원은 “급경사 지역의 특성상 핸드레일 등 안전시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교체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열선 설치도 검토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와 도로관리 담당자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