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2. 05.


보문동 통장협의회,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 위해 성금 전달

새우젓, 보리쌀 판매 수익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통장교육 실시 - 숨은 위기가구 취약계층 발굴 지원 앞장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보문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애숙)가 지난달 25일 새우젓과 보리쌀 판매로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보문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보문동은 이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문동에서는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통장교육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가 어려운 숨은 위기가구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애숙 보문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통장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 및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선 보문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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