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2. 12.


성북구,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성북구,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자치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성과 인정 받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4일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발굴하여 선정·시상한다.

성북구는 민선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북형 시민자치의 대표적 플랫폼 현장구청장실 운영 ▲생활자치 1번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성북형 주민자치 실현 등을 통해 주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며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성북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만든 안전망인 구석구석 발굴단 ▲1인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성북구 역사·문화·생활 기록 저장소 성북마을아카이브 운영 ▲자연과 책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책 쉼터 오동숲속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붕없는 박물관’ 성북구 지역 고유의 사회적·문화적·역사적 특성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모색하였다는 행정 역량 또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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