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주민자치회, 민관이 함께하는 깨끗한 성북동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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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 고취

생태강의, 거리환경 실태조사, 주민자율대청소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 진행

올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성북동에서 동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북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원숙)와 행정이 협력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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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에서는 거리환경 실태조사단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사업장의 분리배출 상황을 살피고 현장 조사를 펼쳤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및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각 직능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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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관내 학교 봉사동아리와의 연계를 통해 정기적인 플로깅 모임을 조직해 거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여러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동구고등학교 ASEZ STAR 학생봉사단에서는 “주민분들에게 한층 더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의식을 갖고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는 데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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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원숙 성북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정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다양한 민원에 효율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라며 “환경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적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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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경죽 성북동장은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으로 주민들의 실제적인 요구와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민관이 함께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행정의 공동체적 결속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며 살기 좋은 성북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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