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2. 19.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허광행 대표의원
‘강북구 오패산로52길 일대 보행유도표시 시범 설치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허광행 대표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4일, 강북구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강북구 오패산로52길 일대 현장을 방문하여 보행로 개선을 위한 보행유도표시 설치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해당 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별도로 구획되어 있지 않아 주민 통행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허광행 대표의원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강북구청에서는 7월 강북경찰서와 설치 가능 여부를 협의하였고, 8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보행유도표시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날 허광행 대표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차량 통행 중 보행 시 안전이 확보되는지에 대해 직접 보행을 통해 세부적으로 확인했으며, 점검을 마치며“아이를 키우는 가구나 노인들의 보행에 있어 해당 지역은 안전을 위협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구획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무분별한 차량 통행과 불법 주차로 인해 구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 관계 공무원분들의 지속적인 점검과 민원 수렴을 통해 안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