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2. 24.
(주)성진나이스·신장공업(주), 성북구에 이불장갑 나눔
(주)성진나이스 장갑 380세트, 신장공업(주) 이불 50채 종암동주민센터에 기부
지난 17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주민센터(동장 임영근)에서 사랑의 이불·장갑 나눔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서는 종암동 주민으로 의정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주)성진나이스(회장 김동식), 신장공업(주)(회장 김영신)이 함께 장갑 380세트(300만원 상당), 겨울이불 50채(300만원 상당)를 각각 기부했다.
㈜성진나이스는 종암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번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는 새롭게 신장공업(주)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마음을 모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겨울철을 맞아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식 (주)성진나이스 회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나눔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성진나이스 김동식 회장님은 물론 이번에 성북구청과 처음 인연을 맺어 기부를 해주신 신장공업 김영신회장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암동주민센터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열정 종암동, 십시일반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성금 목표액은 1억 3천만원으로 설정했다. 12월 19일 현재 성금 모금액은 9천 3백만 원으로 작년 실적인 9천 2백만 원을 넘어섰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종암동주민센터는 지역현황을 잘 아는 새종암새마을금고 김성희 이사장과 종암동 주민자치회 신정희 회장, 서울종암새마을금고 탁경영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신규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