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2. 24.
포스코이앤씨, 정릉1동 주거환경 취약 이웃의 안전 위해 제설제 1톤 기부
성북구 길음5구역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정릉1동에 제설제 1톤 전달
지난 17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5구역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가 정릉1동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친환경 제설제 1톤을 기부했다. 기부한 제설제는 해양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재활용해 만든 제설제로 정릉1동 주민센터로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 우태영 조합장과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소속 신기안 그룹장, 그 외 관계자 여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제설제는 길음5구역 인근 제설함 및 주민에게 건네 겨울철 보행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길음5구역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추석 정릉1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짜리 10포도 기부한 바 있다.
우태영 조합장은 “지난 백미 지원과 이번 제설제 지원이 정릉1동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신기안 그룹장은 “겨울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철 이웃의 안전관리를 위해 제설제를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폭설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이 내년 2월1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