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자유발언

‘콘텐츠 도시로 만들 K-콘텐츠센터 건립 제안’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12월 17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북구를 콘텐츠 도시로 만들 ‘K-콘텐츠센터’의 건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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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초립 의원은 ‘K-콘텐츠센터’의 건립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을 살린 웰니스관광과 문화예술인들을 웰니스와 연계해 아트×웰니스센터를 콘텐츠화해 운영하고, 제정된 ‘전통무예 진흥 조례안’을 통해 전통무예 프로그램을 K무술 콘텐츠로 승화해 활용하거나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의 체육 훈련 및 프로그램 추진과 체육 특성화고 조성, K무술·K스포츠 체육 콘텐츠와 연계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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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K-POP과 K-FOOD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챌린지 참여, 쇼츠 제작 등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면 서울아레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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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또한 강북구의 특색을 살려 웰니스의 한방 분야와 연계한 약초밥상과 도선사·화계사 등 사찰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사찰음식 등을 콘텐츠화 한다면 강북구에서 K-콘텐츠의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통무예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템플스테이와 강북구 관광에 시그니처 콘텐츠를 만들면 지역 브랜딩과 경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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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립 의원은 ‘K-콘텐츠센터’의 부지로 수유영어마을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 뒤 “K-콘텐츠센터 아래 더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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