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지방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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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7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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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동탁)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구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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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재억 위원장은 2024년 상반기에는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으로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했고, 7월부터는 제9대 강북구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강북구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재개발재건축지원단, 복지국, 도시관리국, 교통건설국, 보건소 사무에 대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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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 위원장은 ‘서울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관리공단이 떠안고 있는 경영상 문제들을 바로잡으려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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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심재억 위원장은 “강북구의회 동료 의원님들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 구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서 저만의 성과가 아닌 대표로 수상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며 “한 해 동안 강북구 발전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는데 수상을 하고 보니 부족했던 점들을 더 돌아보게 된다.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살고 싶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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