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노원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 운영

오승록 노원구청장 ‘합동분향소 조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2025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양소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및 직원 등 조문단이 불의의 항공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넋을 기리며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다시 한번 제주공항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문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노원구 합동분향소로 발걸음을 옮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주항공 참사 노원구 합동분향소는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2024년 12월 30일부터~2025년 1월 4일까지, 오전 8시부터~오후 10시까지 노원구청 별관1층 심폐소생술교육장에 마련하여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