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성북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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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 국회의원 김남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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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다가오는 을사년에는 보다 희망찬 일이 많기를 바라며 독자분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바가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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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헌·위법적인 12.3 비상계엄 사태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고, 이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사회와 시장의 안정 및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이번 사태를 빠르게 정상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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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가 개원한 2024년은 국민의 시선에서 필요한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개미투자자 보호, 우리 사회 을(乙)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대응 미비, 쉼터 퇴소 청소년의 생활 전반에 대한 시스템 부족 등을 지적하여 여성·가족·청소년을 위한 정책 및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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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에도 성북구의 지역 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성북,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해 지치지 않고 달리겠습니다. 서울 동북부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시사프리신문과 함께 구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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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성북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그 여정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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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을) 국회의원 김 남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