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복중앙교회, 660만원 상당 성금·성품 성북구에 전달

성복중앙교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교인 운영하는 ㈜대현에벤에셀에서 홍삼 150세트 기부로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 높여

지난달 24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에 위치한 성복중앙교회(담임목사 길성운)가 종암동주민센터에 성금 300만 원과 교인이 운영중인 ㈜대현에벤에셀(대표 김춘호, 김대현)의 기부로 360만 원 상당의 홍삼 150세트를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했다.

길성운 성복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홀로 생활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힘든 분들이 많다. 교회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에 더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나눔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성복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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