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1. 09.
이승로 성북구청장, \'안전\' 챙기며 2025년 시작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동참 해맞이 행사 등 주요 행사 취소
별개로 해맞이 명소 개운산, 오동근린공원 방문 주민 다수 촘촘한 안전 요원 배치
이승로 성북구청장, 해맞이 현장 찾아 ‘주인의 안전에 만전’ 당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민의 안전을 챙기며 2025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해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성북구청장 주재 회의를 열고 2024년 종무식과 1월 1일 오전 7시 개운산 운동장에서 진행하려던 해맞이 행사의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구청 앞 잔디마당에 합동분향소와 구 누리집(sb.go.kr)에 ‘성북구 사이버 추모공간’ 마련을 지시해 시민과 함께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도록 했다.
해맞이 행사 취소와 별개로 개운산과 오동근린공원이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만큼 다수의 주민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현장의 사전 안전 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안전 담당 직원을 늘리는 등 철저한 대비도 당부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오동근린공원과 개운산을 찾아 안전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2025년을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분들이 해맞이 현장에 오셔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어 하셨을 것”이라면서 “현장에 방문한 주민이 안전하게 새해의 바람과 희망을 기원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한 번 더 챙기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운산과 오동근린공원에는 각각 3천여 명, 2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2025년의 새아침을 함께 했으며 사건. 사고 없이 차분하고 질서있게 마무리되었다.
성북구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성북구 합동분향소 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구 누리집(sb.go.kr) ‘성북구 사이버 추모공간’에는 1월 1일 오전까지 약 1,300여 명이 애도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