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안암동의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장판’ 나눔

‘따뜻한 온기 가득’ 사단법인 좋은 인연 전기장판 10개 지원

2024년의 끝자락을 마주하며,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좋은 인연(이사 윤기중)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안암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10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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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기 가득한 전기장판을 후원한 (사)좋은 인연은 매월 격주마다 정기적으로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는 떡국떡, 김장철에는 김장김치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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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비가 비싸서 평소 난방을 잘 못했는데,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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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 윤기중 이사(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안암동의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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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 정영임 동장은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안암동에 따뜻한 사랑이 되어주신 (사)좋은 인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나눔 덕분에 우리 안암동이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동주민센터에서도 더 깊고 큰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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