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다. 공단은 이로써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기초자치단체 등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의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기초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인 94.23점을 크게 상회하는 100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민 관심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공단 특성을 반영한 비공개 세부 기준을 수립·관리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수 이사장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 관심 정보를 더욱 능동적으로 확대하며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답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