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1. 15.


강북재상아카데미,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개최

강북재상아카데미, 박주민 의원과 정책 간담회에서 도수치료 제도화 필요성 강조

강북재상아카데미(공동대표 장재훈, 이상민)는 지난 9일, 서울특별시 물리치료사회 주관으로 열린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과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도수치료의 관리급여 전환과 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수치료의 비급여 문제, 비용 투명성 확보, 물리치료사의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북재상아카데미는 도수치료가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치료법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국민 건강과 의료 접근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장재훈 공동대표는 "도수치료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치료법"이라며,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공동대표는 "도수치료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닌 과학적 근거와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 치료법"이라며, "국민건강보험 체계 내에서 공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수치료의 비급여 체계와 관리급여 전환 방안, 환자 본인 부담금 증가 우려, 그리고 물리치료사의 정책 및 수가 논의 과정 참여 보장 등 주요 이슈가 다뤄졌다. 특히, 물리치료사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해 의료기사법 개정의 필요성이 논의되었으며, 사회복지기관 내 물리치료사와 같은 비사회복지직군의 처우 개선 문제가 주요 의제로 제기되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도수치료와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처우 개선은 모두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 차원에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서울특별시 물리치료사회와 협력하며 물리치료사들의 권익 증진과 물리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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