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충현 월남전참전자회 성북지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명선거관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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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황충현 월남전참전자회 성북지회장이 지난 11월 25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명선거 관리로 국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중앙선거관리위원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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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현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서울 성북구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부정 감시단장으로 봉사를 시작해 기동반장 등을 역임하면서 꾸준하게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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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24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추천으로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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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회장은 “약 18년 동안 공정선거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유권자의 권리이고 당연히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앞으로도 투표할 기회가 생기면 주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해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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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현 월남전참전자회 성북지회장은 전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성북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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