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국회의원, 5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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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국회의원(강북갑,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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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천준호 국회의원은 2020년 첫 임기 시작부터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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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매해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국정운영 난맥상을 바로잡고,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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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티메프 사태 대응, 서민정책금융 공급 축소, 온라인플랫폼사의 횡포 방치 등을 지적하며 민생 문제를 살폈다. ‘뉴라이트’ 사관, 권익위의 편향성 등을 지적하며 정부의 권력사유화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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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천 의원은 금융 당국의 실효성 없는 불법사금융 대책을 지적하며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제도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부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만장일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법개정에 따라 ▲초고금리 등 반사회적 대부계약 원금 및 이자 무효 ▲대부업 등록 요건 강화 ▲불법 대부업체 금전 처벌 강화 등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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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분별한 은행 점포 폐쇄와 거액의 퇴직금 문제를 지적하면서, 고금리 시대 막대한 이자 수익을 올리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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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밝히고, 꼼꼼하게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면서 “계엄 이후 더욱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고 국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