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더불어민주당 오기형·김영배 국회의원

서울시민의꿈이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오기형 국회의원과 성북(갑) 김영배 국회의원, 금천 최기상 국회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맡고 있는 ‘서울시민의꿈이룸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시정과 정책을 고민해왔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기형·김영배 국회의원은 “주요의제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차분히 논의를 축척하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또 오세훈 시정의 무능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시민을 위한 정책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민생은 파탄이고 경제는 암흑인데 위기를 타개할 의지도 없다. 서울시민들의 찬란한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민의꿈이룸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이 서울의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특위는 경제산업·공간주거, 미래전략·시민생활, 권역비전·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서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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