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1. 23.


성북구 정릉3동,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수년째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릴레이 이어가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에 다양한 단체가 지난 11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정릉3동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정릉3동에 소재한 대한니트(대표 박영섭)가 현금 300만 원을, 백산출판사(대표 진욱상)가 현금 100만 원을, 그리고 정릉3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현금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정릉중앙교회(목사 위재용)는 신도들의 성탄절 기부를 통해 정성껏 모은 성금 2,464,55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2025년 여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정릉3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고 꼭 필요한 이웃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북구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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