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05.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유인애 강북구의원
‘우이천 수변 활력거점 사업’ 현장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유인애 강북구의원은 지난달 21일, 우이교(수유동 647-4) 일대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은 서울시 예산 35억원을 들여 수변 테라스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을 준공을 목표로 총면적 428.26㎡ 로 2층 철골 작업은 거의 완성된 상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종환 부의장, 유인애 강북구의원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 강북구 치수과의 공사 진행 상황과 시설물의 활용계획에 대해 보고 받으면서 “강북구 시민들의 의견을 잘 수용해서 최상·최적 활용도를 높여 완벽한 시민들의 공간이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우이천을 문화예술·생태 특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과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그 맥을 같이 한다. 수변을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수변과 지역 상권을 잘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관리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북구청 담당자들에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