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06.
성북구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올해도 이어지는 통 큰 기부
저소득 185가구(총 1200만원 상당)에 좀도리쌀 10kg, 떡국떡,만두세트(4kg) 1박스씩 전달
성북구 길음동에 소재한 성북제일새마을금고에서 23일‘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지원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겨울 동안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총 백미 10kg 185포 및 떡국떡·만두세트 185박스를 기탁했다.
성북제일새마을금고는 추석과 설날 명절마다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길음1동, 2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고유의 절미 저축 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하는 후원으로 이번 좀도리 모금운동에 참여한 관계자는“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저소득 계층도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이웃 사랑이 모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온정으로 가득 채워 더불어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