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06.
강북신협, 제46차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강북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곽숙기, 이하 강북신협)에선 지난 2월 1일(토) 오전 10시 신생중앙교회 본당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내 외빈을 포함해 조합원 1,500여 명이 참석해 46차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환 신생중앙교회 목사, 민병규 북부신협평의회장, 새서울신협 천복성 이사장,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 전건영 장위신협 이사장 등 다수가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강북신협 곽숙기 이사장은 “신협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서민금융으로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강북신협도 지난 2019년에 신사옥으로 이전하여 주민들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남는 공간은 주민들에게 편의시설로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 2부 조합원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금융기관인 강북신협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어 진심을 다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 지역에서 친목과 우애를 바탕으로 출발한 신협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조합원들은 건강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이번 강북신협 46차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 사업실적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2025년 상임 이사장 보수 확정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 승인의 건 등을 조합원들에게 묻고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