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3.


강북구, 동 신년인사회… 주민 목소리 현장서 듣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13개 동별 순회, 구정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0일 삼양동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강북구 관내 13개동을 순회하는 ‘2025년 동 신년인사회 및 주민과의 대화’의 공식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동 신년인사회는 올해 2025년 구정 운영방향과 동 업무보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강북구·동 주민숙원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을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동 신년인사회는 13개 동 주민센터 강당 및 유관기관 시설 등에서 진행되며, 동마다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 회원, 통반장, 지역 주민 등 100~200여명이 참석해 내빈들의 인사와 2025년 구정운영방향 보고 및 동 업무보고, 구청장 인사말, 지역어르신 신년덕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되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 삼양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정연욱 행정관리국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구정 운영방향 보고에서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한 강북구의 올해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강북구는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담대한 도전과 혁신으로 본격적인 제2의 도약을 이루어 가겠다’며 ▲강북구 신청사 건립 ▲주요 중심지를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용적률 상향 등 대규모 개발 유도 ▲신강북선 추진 ▲만남의 광장 경관 개선 ▲가족캠핑장 부지 확장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사업 추진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 ▲빌라 관리사무소 확대 등과 맞춤형 복지 강화에 나서 ▲제2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 ▲전통시장 대표 상품과 콘텐츠 개발 ▲강북패션 플랫폼과 스마트팜 센터 재배 단지 등 특화 공간 조성 ▲사계절 다채로운 축제 개최 등을 밝히고 “강북구는 올해도 더 밝은 미래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간다. 제2 도약을 향해 쉼없이 달려가며 구민 여러분의 삶에 진정한 힘이 되는 강북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 주요업무보고에서는 동의 지역특성 및 일반현황, 자치회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비롯해 각 동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본격적인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기 전 특히 지역 어르신의 덕담을 통해 주민이 바라는 올해 강북구정과 동행정을 밝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현안사업과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내놓고 함께 참석한 구청 국장들이 이에 대한 답변을 즉석에서 해주기도 했다. 주민들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내 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위험도로 반사경 설치 ▲페트병 재활용위한 회수기 설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위한 직원 충원, 공공시설 임대 ▲오르막길 열선 설치 등 다양한 문제를 밝히며 해결을 요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구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의 동별 신년인사회 개최일정은 ▲10일 삼양동, 수유3동 ▲11일 송천동, 송중동 순으로 진행된 데 이어 ▲12일 삼각산동, 인수동 ▲13일 수유1동, 번2동 ▲14일 번1동, 번3동 ▲17일 미아동 ▲18일 수유2동 ▲20일 우이동 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강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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