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2.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우리동네 키움센터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가 지난 7일, 우리동네 키움센터 강북구 1호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노윤상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청소년과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먼저 위원들은 강북구 키움센터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강북구 관내 7개소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각 센터의 환경과 여건을 확인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키움센터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그리고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집행부와 협의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강북구에는 8호점까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