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2.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5분 자유발언’

“도봉구 내부청렴도 관련해 의견 밝혀”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은 지난 4일,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봉구 내부청렴도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고금숙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716개 공공기관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평가하여 매년 연말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데 도봉구의 경우 2023년 청렴체감평가 5등급에 이어 2024년 4등급 평가를 받아 25개 자치구 중 여전히 최하위권이고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평가 모두 4등급이다”고 밝혔다.

이어 고 의원은 “도봉구보다 직원 수가 많은 서울시도 1등급이 가능하며, 지역 여건이 도봉구와 비슷한 구로구도 1등급이 가능한데, 도봉구는 왜 유독 청렴도에서만은 4, 5등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라며 “조직 전체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잘못된 관행들을 그대로 답습해 나간다면 도봉구의 청렴도는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고금숙 의원은 “이번 청렴도 조사에서 도봉구의회 역시 종합청렴도 4등급, 청렴 체감도 4등급 평가를 받았다”며 “의회가 집행부의 감시기구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보며, 구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도봉구 집행부나 도봉구의원 모두 내 자신에게 너무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2025년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해 나간다면 그것이 바로 새해고 새날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