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모아이지원센터, 대여장난감 소독기 도입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난 5일 성북구 보문동 소재 부모아이지원센터와 SB장난감도서관에서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장난감 소독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부모아이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수작업 세척 및 소독, ▲정기적인 위생 점검, ▲손상된 장난감 즉시 교체 등 체계적인 장난감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새로 도입된 소독기는 자외선(UV-C) 살균, 건조 등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기존 위생 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독기 도입으로 위생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되고, 세균,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며 “부모님들의 신뢰도 상승과 함께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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