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9.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 \'7000미라클 박스\' 기부식에 구슬땀 흘려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힘, 도봉1)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CTS 최현탁 사장, 이성배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의원은 후원 물품 배분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의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TS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7000미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 물품을 모아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경숙 의원은 전달식에서 총 256개의 미라클 박스를 서울 22개 기관에 전달하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희망돌봄센터,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장애인, 한부모 가정,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특히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실천을 통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7000미라클 프로젝트’는 CTS가 성도들의 후원을 통해 5만 원을 후원하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여 총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난방용품, 위생용품, 간편 조리식품 등 생필품이 담긴 미라클 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미라클 박스는 서울시 내 장애인 주간보호 및 단기거주시설 이용자 10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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