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9.
천준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면담
강북구 교육환경 개선 위해
천준호 국회의원(강북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강북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천 의원은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 증가 문제를 지적했다. 2025년 강북구갑 관내 7개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전년대비 평균 2.2명 증가했다. 3명 이상 증가한 학교도 3곳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 12월, 400명 이상의 서울시 중등 교원 정원을 감축한 여파로 분석됐다.
천 의원은 ”학급당 학생수 증가는 공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명백한 퇴행“이라며 교육부의 행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나라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2022년 기준 26.0명으로 OECD 평균보다 무려 4.3명이나 많다.
천준호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조희연 교육감 때부터 ‘학급당 학생수 20명’을 혁신교육의 목표로 추진해 왔고 이는 정 교육감의 공약이기도 한 점을 언급하며, 학급당 학생수 정상화를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 천 의원은 번동중학교의 ‘챌린지 오케스트라’에 대한 지원도 강조했다. 오케스트라 활동이 학생들의 자존감 고취와 예술적 감수성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예산 문제로 안정적 운영이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천 의원은 ”이번 면담은 강북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강북구의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준호 의원은 22대 총선 이후 강북구갑 관내 14개교 학교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