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9.


성북50플러스센터, 2025년 봉사단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50플러스센터는 지난 11일(화), 성북구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성북50플러스센터 50+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성북구 내 중장년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역할을 맡고,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행사를 통해 50+봉사단이 앞으로 활동할 내용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2025년의 봉사활동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특히, 50+봉사단은 ABL생명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김치 250포기 전달), 만두 나눔행사(100개 이상) 등에 참여하며, 성북구 내 200명 이상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중장년 세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계층 간 소통을 촉진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일권 성북50플러스 센터장은 “50대 이상 중장년들이 단순한 봉사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봉사활동의 지속성과 확대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더 많은 중장년층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성북50+봉사단은 앞으로 성북구 내 여러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과 상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에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50+세대가 가진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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