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9.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맞이 집밥 나눔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보름 맞아 오곡밥, 삼색나물 등 20가구에 나눔
1달에 2번씩 ‘엄마의 집밥’행사를 통해 반찬 꾸준히 나눠와
성북구 (구청장 이승로)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맹심)가 지난 12일 따뜻한 한끼 ‘엄마의 집밥’ 프로그램을 통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삼색나물 등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달에 2번 저소득 중장년층에게 손수 만든 엄마의 집밥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대보름을 맞아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오곡밥과 반찬을 나눴다.
임맹심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중장년층에게 정성스러운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뜨는 첫 보름달에게 소원을 빌면서 모두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보문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문동주민센터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