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27.
돈암1동,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순찰 실시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 주민센터가 지난 21일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면서 진행됐다.
돈암6구역 재개발구역 및 돈암역세권재개발구역, 돈암삼성아파트 및 풍림아파트 일대 옹벽 등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균열 및 붕괴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송대호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장은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취약 요소 예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미영 돈암1동 자율방재단장은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자율방재단과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안전하고 돈암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