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26.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 ‘자유발언’
“노인 여가복지시설 확충과 시스템 개선 나서 주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인 여가와 관련하여 노인 여가 복지시설 확보 및 개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먼저 최미경 의원은 2025년 1월 기준 강북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5.3%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75세 이상 인구 비율 또한 11.1%로 전 자치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며 강북구의 노인 복지서비스 확대는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강북구에는 시립 노인복지관 1곳과 4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복지사업을 나누어 수행하고 있어 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마저도 복지관 3곳이 한쪽에 몰려 있어 지역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 노인복지관의 추가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경로당 이용률이 26.5%로 9.6%의 노인복지관이나 3.5%의 종합사회복지관보다도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어 경로당은 노인 여가복지시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시설이라며 “경로당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경로당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미경 의원은 “강북구에서도 노인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만들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조속히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젊은 노인들에게는 일하거나 봉사할 기회를, 중간 연령대 노인들에게는 복지관 등에서 건강을 돌보며 여가를 선용하는 기회를, 초고령 노인들은 경로당에 모여 식사도 챙기고 친구들과 낮 시간 재미나게 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지방자치단체나 국가가 마땅히 해야될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