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26.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5분 자유발언’
‘GTX-C 노선의 환기구 설치와 관련 적극적인 행정 개입’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도봉1·2동)은 지난 17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TX-C 노선의 환기구 설치와 관련 적극적인 행정 개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성민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GTX-C 실시 계획이 고시된 이후 법원 측은 환기구가 법원 인근에 위치한 것에 우려를 표하며 국토부에 이설을 요청했고 2024년 9월 국토부가 실시계획을 변경하면서 비효율과 비용이 과다 발생한다는 이유로 결국 반영되지 않았다며 세 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먼저 ▲첫 번째, 비효율과 비용 과다를 이유로 환기구 위치를 주민 밀집지역으로 결정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를 물었다. ▲두 번째, 환기구 설치는 소음, 공해 등 주민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중대 사안임에도 주민설명회를 열지 않은 점을 물었다. ▲세 번째, 정화시설 추가 설치와 환기구 높이 조정 등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봉구가 협의를 통한 대안 모색, 주민 의견 청취, 비용 문제의 구체적 분석, 최적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물었다. GTX-C 사업은 구민들의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지만 이면에 환기구 문제와 같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다면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주민의견 수렴 및 소통 과정을 무시한 채 진행되는 사업은 향후 더 큰 갈등과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성민 의원은 “구청이 중심이 되어 주민 이익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고, 법적 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문제 해결에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주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모두 지켜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다시 강조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