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3. 05.


강북구, 제22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그날의 역사적 만세 운동을 재현” 눈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3월 1일, 제22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 ‘다시 부르는 만세’를 개최하고,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을 되새기며 그날의 역사적 만세 운동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봉황각과 도선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봉황각은 3·1독립운동을 주도한 손병희 선생이 1912년 국권회복을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역사적인 장소다.

강북구는 매년 이곳에서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손병희 선생은 봉황각에서 제자들에게 독립의식을 심어주었으며, 이곳을 거쳐간 많은 인사들이 3·1운동의 주체가 되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 3·1절 기념 타종식‧기념식 개최, 독립운동 정신 계승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올해 열린 기념행사는 도선사에서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10시 40분까지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타종식이 거행됐으며 오전 10시 40분부터~11시 30분까지 도선사에서 출발하여 봉황각까지 2.3km 구간을 행진하는, 태극기 거리 행진이 펼쳐졌다.

코로나 이후 6년여 만에 진행된 올해 태극기 행진에는 400여 명의 많은 구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흰색 두루마기를 입고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40여 분간 행진을 이어갔다.

오전 11시 30분부터~낮 12시 10분까지 봉황각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 천도교 의창수도원장과 13개 동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강북 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 등 태극기의 물결이 봉황각을 뒤덮었다.

오전 10시, 도선사 범종각에서 거행된 타종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종교계 대표들, 13개 동 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어 오전 10시 40분부터는 도선사에서 봉황각까지 2.3km 구간을 행진하는 태극기 거리 행진이 진행됐다. 행진에 참여한 주민들은 흰색 두루마기를 입고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전 11시 30분부터 봉황각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 천도교 의창수도원장과 13개 동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강북 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 등이 이어지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독립운동 체험 포토 부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운동가 인형탈 기념 촬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3·1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 세계에 우리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뜻깊은 3.1절 기념행사에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북구는 미래 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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