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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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이하 공단)과 성북구장애인체육회(부회장 신강섭, 이하 체육회)는 지난 13일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사회 공헌 활동 확산과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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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과 사회공헌활동 발굴, 스포츠 문화 교류, 상호기관 인적·물적 협력 등을 교류하는 장을 열게 됐다. 이번 협약은 공공체육시설에 관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된 협약으로 성북구 체육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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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은 성북구 월곡동 장애인체육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공동 협약을 토대로 박근종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에 대해 의회에서 조례가 제정되면 성북구장애인체육회에 속해 있는 회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있어 아낌없는 지원활동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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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향상과 편의 제공에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우리 공단이 지원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과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우리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장애인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차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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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신강섭 체육회 부회장은 “공단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이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장애인들은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굳어 불편해진다. 성북구에서 가장 많은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에서 시설개선과 요금 할인 등을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박근종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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