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3. 26.


성북구의회 소형준 의원, \'품앗이\'와 성가정입양원에 아기 옷 전달

성북구 청년단체 \'품앗이\' 회원들, 성북구의회 소형준 의원이 지난 18일 성북구 소재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품앗이 회원들이 입양원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을 위해 오가닉 아기 옷 600여 벌을 직접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청년단체‘품앗이’는 지역 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회원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대화를 통해 추가로 필요한 일손과 향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소형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오늘의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청년들과 뜻을 모아 꾸준히 실천하여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가정입양원 관계자는 "청년단체 품앗이 회원들과 소형준 의원의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와 정치권의 적극적 협력이 돋보였으며, 향후 성북구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