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 ‘5분 자유발언’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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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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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혜란 의원은 올해 학생들에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 예산을 적극확보해 최근 구청에서 접수한 동영상 강의가 모집 첫날 30분 만에 전부 접수 마감됐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처럼 구에서 시행하는 동영상 강의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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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의원은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를 대비하려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직업 체험과 창의 융합교육,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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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혜란 의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필요한 내용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뷰티 강의를 통해 메이크업 기술을 배우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관련 강의에서 영상 편집과 콘텐츠 기획 등 실무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또한 게임 개발, 음악 프로듀싱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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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강혜란 의원은 “학생들은 우리의 미래다. 학생들이 자기만의 색깔을 찾고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도봉구의 중요한 과제이고, 또한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봉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이 생겨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