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3. 26.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컴퓨터 교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산하단체 “서울시 장애인정보화협회 강북지회”는 강북구에 거주하고 계시는 장애인 비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보조금으로 컴퓨터 교실 무료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9월 이정애회장님이 정보화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정보화 사회에서 장애인분들의 정보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고 삶의 질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활성화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장애인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 교육 내용은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반을 실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중증 장애인분들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3월 현재 여섯 분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2025년 3월 17일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석호 회장님을 모시고 소소한 선물도 드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데 의의를 두며, 자격증 취득을 기반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교육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검색대회를 개최하여 학습 의욕도 북돋워 주고 안정감 있게 여러 교육에 집중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며, 장애인들의 정보화 및 고용 창출 등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는 길도 열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오늘도 컴퓨터교실에 교육받으러 오신 분들에게 아낌없이 열정을 다해 강의 하시는 강사님과 보조강사님들께 감사함과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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