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03.
도봉구, ‘우리동네 관리소 현판식’ 개최
“보안관 마을관리사가 간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 방학동 학마을아파트 상가3층(도봉로 118)에 마련된 ‘우리동네 관리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어르신 마을관리사들이 동네로 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우리동네 관리소 현판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하여 안병건 도봉구의장, 강신만 도봉구의원, 우리동네 마을관리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마을관리사들은 소규모 공동주택 등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 입주민들에게 ▲환경정비 ▲안전순찰 ▲주차 계도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시설로, 사무원 1명과 관리인 4명으로 구성되어(사무원 오전 9시~오후 4시 상주) 사무실에서 민원을 접수한다. 또 관리인 4명은 오전, 오후 두 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현장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어 관리소는 방학1동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 등 사업의 효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어 도봉구는 다세대주택이 많이 모여 있는 저층 주거지가 많은 편에 속한다.
이런 저층 주거지는 관리소가 있는 아파트와 달리 관리 인력이 없어 청소와 순찰 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동네 관리소 마을관리사들이 나서게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방학1동을 시작으로 효과가 있는지 잘 살펴보고,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운영 방안을 좀 더 다듬어 향후 다른 지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없는 도봉을 위해서 두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안병건 도봉구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 등 삶의 질 향상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신만 도봉구의원은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사업계획과 실행을 함으로써 많은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해낸 결과이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도봉구가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축사했다.
한편, 우리동네 관리소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마을에 활기를 가져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