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5년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및 보좌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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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3월 29일 오후, 도봉청소년누리터위드에서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및 보좌관 30여 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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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된 30명의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및 보좌관은 2025년 12월까지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며 ▲의회 활동 발대식, 워크숍, 정례회, 결과보고회 진행 ▲청소년 관련 정책 의제 제안 및 의결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청소년 참여예산제 예산안 심사 및 의결 등 다양하게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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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우리 아이들이 지역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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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회에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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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어린이·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관련 정책과 문제를 스스로 의논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번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논의하는 도봉구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