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도봉구민회관, 4층 독서실 운영 종료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도봉구민회관 4층 독서실 운영을 2025년 4월 30일(수)을 기점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도봉구민회관 4층 독서실은 총 110석(남 75석, 여 35석)을 보유하며 1일 500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구민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도봉구민회관 4층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지로 선정됨에 따라 독서실 운영이 종료되게 되었다.

3월 26일을 기점으로 독서실 사용료 및 사물함 보증금, 사용료에 대한 환불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도봉구민회관 고객지원실(☎ 02-901-5160)로 문의하면 된다.

구민회관 관계자는 “독서실을 이용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봉구민회관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