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03.
김영배 국회의원, 제주 4·3사건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 개최
<영배랑 영화보자> 4월 3일(목) 18:30, 아리랑시네센터 3관
김영배 의원 “4.3기억영화제를 통해 위로와 연대의 시간이 되길 기대”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이 성북구 구민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목소리들’을 관람하며 국가폭력의 상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상영작 ‘목소리들’은 제주4·3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오랜 시간 침묵을 강요당했던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국가폭력의 반복을 경고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진실을 밝히고자 했던 개인들의 용기와 국가의 책임을 되묻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1948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에서 벌어진 비극이 단지 과거에 머무르지 않았음을 일깨운다.
김영배 의원은 “국가폭력의 아픈 기억을 돌아보는 이 영화가 국민과 함께 지금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이야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요즘, ‘목소리들’을 함께 보며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국가폭력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멈추기 위한 연대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마이씨네 관객추진단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국 100여개의 극장에서 동시에 상영되며, 성북은 김영배 국회의원이 관객추진단이 되어 4월 3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3관에서 열린다. 김 의원은 “상영에 앞서 오수진 작가님을 모셔 관객들과 제주4·3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상영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영회 참가비는 5천원이며, 현장에서 납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사전 신청 링크(https://tuney.kr/lNipGY)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서로 얼굴을 보고 위로하며 함께 기억하는 자리를 기대한다”며 “4·3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 자리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