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탄소중립도시 실현 위한 핵심리더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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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비롯 탄소중립 및 시행 관련 핵심 간부, 일반 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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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탄소중립 핵심리더 특강을 개최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실천을 높이고 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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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물론 최경주 부구청장, 홍지현 안전생활국장 등 탄소중립 및 시행에 관련된 핵심 간부와 일반 직원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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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11일에 이어 25일 2회차로 진행했다. 1회차 특강은 이승훈 (사)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의회 부회장이 맡았다. 이 부회장은 온실가스 저감의 필요성과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동향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후에는 성북구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제언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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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특강은 유정민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책임연구원이 진행했다. 기후 위기와 환경 영향성에 이어 국내외 탄소중립 사례를 다양하게 다뤘다. 성북구 탄소중립 실현 과제에 대한 조언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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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특강 참석자를 향해 “성북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행정과 주민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실천을 함께하고 전문가의 의견은 물론 다른 지역의 사례도 열심히 공부해 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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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북구는 전 지구적 과제인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사상자 발생 및 극한 기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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