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09.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밑반찬 조리 및 이웃 나눔

중장년 1인 가구 자조모임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은 사회적 고립, 관계 단절 등의 어려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리 활동을 기반한 다양한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함께하는 회원들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한 중장년 1인 가구 자조모임은 2025년 3월부터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밑반찬 조리 및 이웃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밑반찬 포장, 설거지 등 모든 과정을 중장년 1인 가구 자조모임 회원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만들어진 밑반찬은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의 김연은 관장은 “1인 가구가 1,000만이 넘은 시대에 사회적 고립, 관계 단절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독사, 자살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면서도 “힘든 시간을 보냈던 중장년분들이 밖으로 나와 세상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이웃 밑반찬 나눔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연결되어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하여 지역사회와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실천 및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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